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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아이 돌봄', 손주 보는 조부모 '월 30만원' 대폭 확대·강화에 대하여

by 이레로 2024. 3. 18.

서울형 아이 돌봄비는 손주 돌보는 조부모에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시의 아이 돌봄비(손주 육아수당)는 맞벌이 부부와 출산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위해 지원되며,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양육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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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아이 돌봄비 확대·강화

서울시는 맞벌이 부부와 출산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위해 서울형 아이 돌봄비를 대폭 확대·강화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양육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로, 연간 1만명 규모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 서울형 아이 돌봄비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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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 가정:

서울에 거주하는 2세 영아 (24개월~36개월) 양육가정 중 맞벌이 등 양육 공백으로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2. 지원 내용:

- 월 30만원의 친인척 조력자 아이 돌봄비 또는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 이용권 지원

 

- 돌봄 시작·종료 시각 QR코드를 생성해 확인하는 돌봄 활동 전용 앱 개발

 

- 부 조력자의 돌봄 시간 제한 (최대 10시간) 해제하여 실질적인 돌봄 시간 모두 인정

 

- 민간 이용권 최소 이용 시간 완화 (40시간 → 20시간)

 

◆ 둘째 이상 출산 가정의 아이 돌봄 지원

서울시는 둘째 이상 출생아 비중이 낮은 특성을 반영해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둘째 이상의 자녀 출생으로 인한 양육 공백 심화, 산후조리 등 특정 기간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소득 기준 없이 (소득수준 따라 90~100% 차등 지원) 돌봄비용을 지원합니다.

 

◆ 아이 돌봄비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서울시의 아이 돌봄비(손주 육아수당)를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셔야 합니다:

 

1. 서울형 아이 돌봄비 수당 지원 대상:

-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24개월 이상부터 만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둔 양육 공백 발생 가정 (양육 공백 가정: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 부모 가정 등)

 

- 영아 연령은 만 24개월 이상부터 만 36개월 포함된 달의 말일까지 지원 조건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어린이집을 이용 중인 경우, 기본 보육 시간 (09:00~16:00)는 돌봄 시간 (월 40~80시간 이상) 산정에서 제외됩니다.

 

- 조부모/민간 돌봄 서비스 이용 달에 정부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중복 이용 시 해당 월 돌봄비 지원은 불가합니다.

 

2. 신청 서류:

- 아이 돌봄 결정 통지서

 

- 육아해 주시는 분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

 

- 통장 사본

3. 신청 방법:

- 출산·육아포털 "몽땅 정보 만능열쇠"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 지급일은 신청 후 익월 20일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의 아이 돌봄비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몽땅 정보 만능열쇠](https://umppa.seoul.go.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몽땅 정보 만능열쇠 바로가기

 

◆ 마무리 글

서울시의 아이 돌봄비(손주 육아수당)는 맞벌이 부부와 출산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위해 지원되며,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양육가정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간 1만명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며, 월 30만원의 친인척 조력자 아이 돌봄비 또는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 이용권 지원, 돌봄 시작·종료 시각 QR코드를 생성해 확인하는 돌봄 활동 전용 앱 개발, 부 조력자의 돌봄 시간 제한 해제, 민간 이용권 최소 이용 시간 완화 등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둘째 이상 출생아 비중이 낮은 특성을 반영해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서비스도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둘째 이상의 자녀 출생으로 인한 양육 공백 심화, 산후조리 등 특정 기간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소득 기준 없이 (소득수준 따라 90~100% 차등 지원) 돌봄비용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