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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심주택, 서울 병원 옆·역세권에 '반값 임대' 공급에 대하여

by 이레로 2024. 2. 2.

서울시는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주택 공급 모델인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하여, 서울 병원 옆과 역세권에 주택을 반값으로 임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어르신 안심주택의 반값 임대 공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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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 모델 도입

이 정책은 고령층에 저렴한 주거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래는 이 정책의 주요 내용입니다.

 

1. 어르신 안심주택이란?

- '어르신 안심주택'은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모델입니다.

- 주변 시세의 30%에서 85% 수준으로 주택을 공급합니다.

-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고령자 맞춤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

 

2. 임대 조건과 혜택

- 민간 임대주택: 주변 시세의 75%에서 85%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됩니다.

- 공공 임대주택: 주변 시세의 30%에서 50% 수준으로 공급됩니다.

- 최대 6천만원까지 보증금 무이자 융자도 지원됩니다.

3. 주택 설계와 입주 목표

- 1인 가구 기준 23㎡, 2인 가구 기준 39㎡ 규모의 주택을 설계합니다.

- 2027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용적률 상향과 세금 감면

- 용적률 상한을 최대로 부여하여 주택 공급량을 늘립니다.

- 건설 자금 대출과 이자 차액 지원도 진행됩니다.

 

5. 어르신 안심주택의 위치

- 역세권이나 간선도로변, 종합병원·보건소 인근에 지어집니다.

- 유동 인구가 많고 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춰진 지역을 선택합니다.

 

6. 민간과 공공의 협력

-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주택을 공급합니다.

-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특별한 대책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합니다.

 

이러한 '어르신 안심주택' 정책은 고령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노년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요한 시도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컨설팅 지원과 시범대상지 모집에 들어가며, 2027년 첫 입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어르신 안심주택의 신청 방법은 무엇인가요?

'어르신 안심주택'을 신청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시면 됩니다:

 

1. 자격 확인:

-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일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주택 공급 대상자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2. 신청 절차:

- 서울시 공공주택 신청 사이트에서 '어르신 안심주택'을 선택하여 신청합니다.

-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어르신 안심주택 신청 바로가기 > https://www.sisul.or.kr

 

서울시설공단

 

www.sisul.or.kr

 

3. 선정 및 입주:

- 신청서 접수 후 서울시에서 선정 결과를 통보합니다.

- 선정된 분들은 해당 주택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4. 주택 선택:

- 선정된 분들은 주택을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합니다.

- 주택 선택은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됩니다.

 

5. 입주 및 관리:

- 선정된 분들은 계약된 주택에 입주하게 됩니다.

- 주택 관리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 안심주택'을 통해 노년기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글

서울시는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하여 주변 시세의 30%에서 85% 수준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령층에 저렴한 주거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택 설계와 입주 목표, 용적률 상향, 세금 감면, 어르신 안심주택의 위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령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노년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요한 시도입니다.

 

이번 글이 어르신 안심주택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