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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발굴 포상금의 지급 대상, 지급 방법, 지급 금액, 지급 예산 등에 대하여

by 이레로 2024. 1. 10.

위기 발굴 포상금은 위기가구를 발굴한 제보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위기가구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말합니다. 위기 발굴 포상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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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상금 지급 대상

위기가구를 발굴한 제보자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발굴한 위기가구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 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포상금 지급 방법

제보자는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갖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포상금 지급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포상금은 15일 안에 신청 계좌로 입금됩니다. 한 명이 여러 건을 발굴해도 포상금은 모두 지급됩니다.

 

◉ 포상금 지급 금액

포상금 지급 금액은 지역마다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충북 제천시는 올해부터 위기가구를 발굴한 제보자에게 포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인천 계양구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 포상금 지급 예산

포상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충북 제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예산 2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 어떤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나요?

위기 발굴 포상금을 받으려면,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야 합니다. 발굴한 위기가구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 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 대상은 실직,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한 가구,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구 구성원의 사망, 자살 또는 자살 시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쳐 있거나 경제활동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입니다.

 

◉ 지역별 위기 발굴 포상금

- 서울 강동구가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제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지자체는 서울 강동구입니다. 2021년 5월 1건당 3만원으로 시작해 5만원으로 포상금을 올렸습니다. 현재까지 신고된 22건 가운데 12건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 충북 제천시는 올해부터 위기가구를 발굴한 제보자에게 포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발굴한 위기가구가 제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포상금을 받습니다. 제보자는 신분증, 통장사본을 갖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포상금 지급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포상금은 15일 안에 신청계좌로 입금됩니다. 한 명이 여러 건을 발굴해도 포상금은 모두 지급됩니다.

충북 제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예산 2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충북에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청주, 충주에 이어 제천이 세 번째입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무원, 통장, 우체국 직원들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는데 일반 시민들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며 “포상금 5만원은 청주와 충주시 포상금과 금액을 맞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 계양구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실직, 폐업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하거나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계양구민을 발견할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됩니다.

 

지급 절차는 제천과 비슷합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복지 담당자가 가정방문이나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생활실태와 상황을 파악한 뒤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되면 1건당 5만원이 지급됩니다.

 

구 관계자는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기위한 시책”이라며 “가족이나 친족, 신고 의무자 및 공무원은 신고해도 포상금 지급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포상금 지급 금액은 지역마다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도봉구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는 주민에게 1건당 3만원씩 지급하는 ‘도봉형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글

강동구에서 시작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천시에서도 위기가구를 발굴한 제보자에게 포상금 5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만든 제도입니다.

 

이 글을 통해 위기가구들의 발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우리 사회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구들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