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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가구 공유주택', 시세 50~70% 수준, 반값 임대료 주택에 대하여

by 이레로 2024. 3. 1.

이번 글에서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혁신적인 주거 모델로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의 반값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청년 1인 가구 공유주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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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비 부담 경감,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모델

서울시가 새로운 주거 모델인 '1인 가구 공유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주택은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되며, 개인 생활에 필요한 주거 공간과 함께 주방, 세탁실, 게임존, 공연장 등 다양한 '공유 공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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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공간과 공유 공간으로 나뉘는 1인 가구 공유주택

이 주택은 크게 개인이 생활하는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공유 공간'으로 나뉩니다.

 

'주거 공간'에 대한 임대료는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으로 책정되며, 그 밖의 '공유 공간'은 입주자가 선택해 사용한 만큼만 부과됩니다.

 

이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입주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 특화된 공간과 안전한 임대보증금 관리

이 주택은 입주자의 특성에 맞춰 총 4가지 유형의 공유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주방, 식당, 세탁실, 운동시설 등의 '기본 생활 공간', 택배 보관실, 입주자 지원 센터 등의 '생활 지원 시설', 작은 도서관,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게임존, 펫 샤워장, 공연장 등의 '특화 공간'이 포함됩니다.

 

또한, 입주자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차장 개방 및 일부 특화 공간에서 나오는 수익을 활용하고,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하여 '전세 사기' 걱정을 최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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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사다리, 쾌적한 주거 공간

이 주택은 청년 1인 가구가 거주하는 동안 자산을 모아 꿈을 이루는 '주거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만 19~39세는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만 40세가 넘은 중장년 이상은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높이고 세대 간 경계벽 구조도 적용하여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주택은 역세권, 간선도로변, 의료시설 인근 등 편리한 생활 환경이 갖춰진 곳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 1인 가구 공유주택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1인 가구 공유주택은 혁신적인 주거 모델로, 1인 가구를 위해 개발된 공유 주거입니다.

 

이 주택의 특징과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장점:

1. 공간 공유: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주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커뮤니티 형성: 입주자들은 서로 교류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3. 편의 시설 제공: 주방,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합니다.

 

4. 다양한 주거 형태: 원룸형, 투룸형, 스리룸형 등 다양한 주거 형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주거 비용 절감: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을 함께 사용하여 주거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안전한 환경: 보안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습니다.

 

7. 다양한 서비스 제공: 청소, 세탁, 조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입니다.

 

▶ 단점:

1. 공용 공간 제한: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을 수 있고, 편의시설과 서비스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 주차 유료: 주차는 유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1인 가구 공유주택은 서울시의 노력으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 서울시에서는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1인 가구 공유주택에 입주할 수 있나요?

서울시의 1인 가구 공유주택에 입주하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역세권 및 의료시설 근처:

- 주변 역에서 350m 이내 또는 의료시설 근처에 위치한 주택이 선택됩니다.

 

2. 입주 대상:

- 만 19~39세 청년 가구: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 만 40세 이상 중장년, 노년층: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노년층은 부부도 입주할 수 있습니다.

 

3. 지원 조건:

- 무주택자: 입주자의 70%는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 소득 기준 없음: 70%는 소득이나 자산과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4. 임대료:

- 일반 입주자: 원룸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료를 지불합니다.

- 특별 입주자: 원룸 시세의 50~60% 수준으로 임대료를 지불합니다.

 

5. 입주 예상 날짜:

2026년부터 2027년 사이에 입주가 예상됩니다.

 

◆ 마무리 글

서울시의 '1인 가구 공유주택'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혁신적인 주거 모델로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주택은 주거 공간과 공유 공간으로 나뉘며, 입주자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특화된 공간과 안전한 임대보증금 관리를 통해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하고, 주거 사다리를 통해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 주택은 서울시의 노력으로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랍니다.